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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업라이징' 2000명 협업으로 탄생한 최첨단 시각 특수효과

기사입력 2018.03.13 16:37 / 기사수정 2018.03.13 16: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스티븐 S. 드나이트)이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시각 특수효과 스태프들이 2000명 이상 참여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전대미문의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스펙터클을 완성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스타트렉 비욘드', '고질라' 등의 작품을 진행했던 피터 치앙 시각 특수효과 감독이 이끈 글로벌 스태프들의 협업 때문이었다.

거대 로봇 군단과 카이주의 초특급 사이즈 때문에 시각 특수효과의 힘이 절대적이었던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세계 각지의 실력자들을 통해 드림팀을 구성해 2000명이 넘는 시각 특수효과 스태프들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먼저 디찬트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스타워즈'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의 세계적인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 스튜디오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 매직'의 미술팀이 디자인한 예거와 카이주의 디자인이 완성됐다.

이후 피터 치앙 감독은 시각 특수효과가 들어가는 역동적인 장면을 직접 스토리보드를 그려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에게 보여줬고, 의견을 나누면서 사전 시각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렇게 조율된 의견을 토대로 시각 특수효과팀의 본격적인 작업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피터 치앙 감독을 비롯한 시각 특수효과 스탭들에게도 거대 사이즈의 로봇들과 카이주를 시나리오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특히 집시 어벤져와 카이주가 전투를 벌이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위해 집시 어벤져의 82m 높이와 2004t의 무게로 인해 느려지는 동작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거대한 스케일과 스피드를 동시에 잡아내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전편과의 차별성을 위해 낮 시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전투가 많아졌기 때문에 도시 전체와 전투 장면을 훨씬 더 리얼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해야만 했다.

피사계심도와 태양광이 어떤 식으로 공간을 비출지 등 여러 정보를 고려해서 작업한 것은 물론 2035년인 영화 속 배경에 맞춰 현재 세계를 바탕으로 그래픽 작업을 시행하여 미래적인 분위기까지 가미해야 했다.

거대 로봇 군단과 카이주의 대규모 전투 장면부터 전편보다 한층 더 밝아진 배경으로 훨씬 더 어려워진 작업과정에 대해 피터 치앙 감독은 "시각 특수효과의 꿈을 이룰 기회라고 생각했다. 배경이 너무 밝으니까 사실 작업하기는 더 어려웠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는 쾌감도 있었고 영상도 아주 멋지게 나왔다"며 전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스태프 2000여 명의 협업으로 완성된 작품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표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3월 21일 IMAX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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