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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토크몬' 소리꾼 유태평양이 아프리카로 유학간 까닭

기사입력 2018.03.13 00:21 / 기사수정 2018.03.13 00:43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토크몬' 유태평양이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판소리 버전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소리꾼 유태평양이 등장했다.

이날 유태평양은 '쑥대머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유태평양은 "사실 '쑥대머리'에는 되게 슬픈 내용이 담겨 있다. '쑥대머리'는 춘향가에 나오는 내용이다. 춘향이가 부르는 곡인데 옥중에서 이도령을 그리워하면서 부르는 슬픈 노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헝클어진 머리라는 뜻으로. 귀신처럼 생긴 몰골이라는 의미인데.. 적막한 옥방 안에 앉아 혼자 님을 생각한다라는 내용이다"라며 "내가 남아공이라는 나라에서 유학을 했었는데 학교 페스티벌이 있었다. 그 페스티벌에서 '쑥대머리'를 부르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유태평양은 "그때 한국어를 아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이런 노래를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려고 노래를 불렀는데 어떤 학부모가 너무 슬프다며 이야기를 하더라.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데 이 음악을 듣고 감동을 했다는 것에 정말 깜짝 놀랐다. 음악이라는게 세계 공통어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유태평양은 "판소리는 우리나라 노래인데 왜 아프리카로 유행을 갔느냐"라는 질문에 "어릴 때 인도로 간 적이 있는데 인도의 거리 공연을 본 적이 있다. 타악을 배우고 싶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어차피 타악을 배울 거면 타악의 원산지인 아프리카에 가서 배우라고 하더라. 그래서 갔다"라고 설명한 후 젬베로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판소리 버전으로 바꾸어 부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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