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HD 화보] "큰절 받으세요~"...군입대 태양, 마지막까지 인사 또 인사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그룹 빅뱅의 태양이 입소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12일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날 태양은 올블랙 패션에 검은 마스크를 쓰고 팬들앞에 섰다. 태양은 별다른 인사없이 입소하는 다른 스타들과는 달리 자신을 배웅하러 찾아온 팬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입소 작전까지도 끊임없이 눈을 맞추고 손인사를 하면서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태양은 입소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삭발을 한 사진과 함께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 꽃길만 걸으셔요"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이기도. 또한 이날에는 태양의 아내인 배우 민효린도 군입대하는 남편을 배웅했다. 

태양은 약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군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그리고 빅뱅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신곡 '꽃길'을 발매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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