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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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조급하고 불안했지만…이제 확신과 여유 생겨" [화보]

기사입력 2018.02.27 08:41 / 기사수정 2018.02.27 08:4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 엔이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화보를 공개했다.

엔은 패션 매거진 쎄씨와의 화보에서 무대 위 모습과 상반되는 컬러풀한 매력을 담은 파격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깊은 눈빛과 몽환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잡아끌며 이색적인 화이트 데이 분위기를 표현했다.

27일 공개된 화보에서 엔은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핑크톤에 담아 캔디맨으로 깜짝 변신했다.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한 주근깨 메이크업과 다채로운 핑크 컬러의 스트리트 패션으로 화보 콘셉트의 디테일을 살려 감도 높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압도적인 비주얼과 독특한 포즈로 화보 장인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커다란 안경을 쓰고 사탕을 입에 문 채 표정을 짓는 화보 컷에서는 달콤하면서도 섹시한 색다른 캔디맨의 모습으로 변신의 경계를 허물었다.

엔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후 첫 생일날 모친으로부터 받은 편지로 위로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문득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나 이유 없이 외로울 때마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 다행이라고 말씀해주신 어머님의 편지를 보며 힘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내 자신을 조금 더 믿게 된 것 같다. 전에는 조급하고 불안했는데 확신과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고 고백하며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것을 경계한다. 목적 없는 시간이 반복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그게 익숙해지면 무기력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엔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쎄씨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은 그룹 빅스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자,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며,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는 등 선한 일에도 힘쓰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젤리피쉬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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