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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마더' 남기애, 살인자라는 소문은 사실이었다

기사입력 2018.02.14 22:05 / 기사수정 2018.02.15 01:03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마더' 남기애의 소문은 사실이었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7회에서는 영신(이혜영 분)이 홍희(남기애)의 존재를 알고는 충격에 쓰러졌다.

이날 병원에 입원한 영신은 재범에게 전화를 걸어 "나 잠을 못 자겠다. 삼화이발소 그 여자 뒤 좀 캐봐라. 우리 수진이 왜 버렸는지"라고 입을 뗐다.

영신의 말에 재범은 "그거 안다고 뭐가 달라지냐. 수진이 누나가 30년 동안 키웠다. 그런 수진이가 자기 딸까지 데리고 누나 옆에 있지 않느냐. 그런 거 다 잊고 치료에만 전념 해라"라고 말했지만, 영신은 "나 아무래도 뇌까지 전이된 것 같다. 내가 30년 동안 궁금해 했는데 모르고 죽으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영신은 "어디서 살던 어떤 여자인지. 어떻게 우리 수진이 낳았고, 왜 버렸는지. 그리고 왜 우리 동네 이발소에서 일하고 있는지. 옛날에 내 남편이 만나던 여자애 찾아냈을 때 내가 어떻게 했는지 알지?"라며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또 영신은 "그 여자애 부모 앞에서 따귀 올려 붙이고, 걔가 다니던 학원, 미장원, 다 찾아 다니면서 까발렸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정도로는 분이 안 풀릴 것 같다. 일 안 만들려면 내 눈에 안 띄는 곳으로 치워 버려라. 그 여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희의 뒷조사를 시작한 재범은 홍희에게 전과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재범에게 전화를 건 남자는 "그 이발소 여자 무서운 여자였다. 전과가 있더라. 죄목은 살인이다. 동거남을 죽인 일로 8년을 받았고, 6년을 살고 나왔다. 재판에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더라"라고 전했다.

홍희는 자신을 찾아온 재범에게 "염치없지만 이해해 주신다면 없는 듯 조용히 살겠다"라고 말했지만, 재범은 "비용은 우리 쪽에서 다 될테니 이사를 갔으면 좋겠다. 물론 이사를 하게 되면 여사님께서 힘들거라는 것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돌아가실 정도는 아니지 않느냐. 저희 배우님 사정이 좀 그렇다"라고 사정했다. 

특희 홍희는 수진을 버린 이유를 묻는 재범을 향해 "그 아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게 하는데 내 전부를 걸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그게 밝혀지면 내가 그렇게 살아온 게 뭐가 되냐. 그 부분만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이후 재범을 통해 홍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영신은 "수진이는 모르게 하자. 나라도 이야기 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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