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18-06-20 10:52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가요

[엑's 이슈] "독감 입원&사재기 논란"…모모랜드, 악재에 당분간 휴식

기사입력 2018.02.14 15:54 / 기사수정 2018.02.14 15:55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의도치 않은 앨범 사재기 의혹에 휩싸이고, 멤버들의 건강 상 문제로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모모랜드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 12일 시작됐다. 한터차트 홈페이지 집계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3집 앨범 '그레이트!'(GREAT!)를 12일 하루 동안 8,200장을 팔아 치웠다. 

모모랜드는 지난 1월 한달간 5,000여 장의 앨범을 팔았다. 이번 신곡 '뿜뿜'의 역주행 열풍을 감안하더라도 단 하루만에 8,200장이 넘는 앨범이 판매된 것은 비정상적인 수치로 파악된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더블킥 컴퍼니 측은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들로 더욱 논란을 키웠다. 한터차트의 시스템과 맞서는 "2월 총 판매량"이라는 주장을 하는가 하면, 한터차트에 집계되지 않는 "일본 라이센스반 관련 일본 주문분"이라는 반박을 하기도 했다.

약 하루간 상황을 파악한 더블킥 측은 14일 "현재 집계된 음반 판매량은 일부 매장을 통해 국내 및 해외 팬들의 공동구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경위를 파악했음을 알립니다"라고 전했다. 일본 진출 공식 발표 이후 일본을 포함한 해외 팬들의 앨범 수요가 일시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것.

이를 두고 팬들은 모모랜드의 해외 팬덤 규모를 지적했지만, 더블킥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모모랜드의 '뿜뿜'은 아이튠즈 영국 K팝 차트 등에서 1위를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약 8,2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는 충분한 팬덤과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선 표절 논란 등으로 곤욕을 치렀던 모모랜드는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전망이다. 우선 연우와 제인이 B형 독감으로 입원 중이며, 낸시 역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설 연휴에도 방송 및 행사 일정을 소화하기 보다는 휴식을 통한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