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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유학 중에도 열일"…로이킴, 새벽 감성이 이끈 차트 저력

기사입력 2018.02.14 14:4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로이킴이 유학 생활 중 신곡을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로이킴은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를 공개했다.

'그때 헤어지면 돼'는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헤어지는 때조차 내가 정하겠다는 다소 이기적인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팝 발라드곡이다.

인트로부터 기타 선율이 잔잔하게 울려퍼지고, 그 위에 슬픈 감정을 담은 로이킴의 보컬이 담담하게 덧대어지며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네가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 내가 너 없는 게 익숙해지면 /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 그때 헤어지면 돼' 등의 후렴구에서 로이킴은 절제된 감성을 담으면서도,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감성을 폭발시키며 가창력을 자랑한다.

당초 로이킴은 '그때 헤어지면 돼'를 롱디 커플(멀리 떨어져 있는 커플)에 빗대어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 팬들과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같은 포인트는 팬 뿐 아니라 대중의 관심도 불러일으켰다. 특수성이 있는 롱디 커플의 이야기를 담아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 또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 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 / 우리 함께 더 사랑해도 되잖아요' 등의 가사에서는 남의 시선에 괴로워하지 않고 지금은 사랑하자는 애절한 마음이 담겨 있어 어려운 사랑을 하고 있는 이들의 공감도 불렀다.

'그때 헤어지면 돼'는 발매일인 12일에서 다음날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에 차트 순위가 급상승했다. 기타 선율과 담담히 덧대어진 로이킴의 보컬이 '새벽 감성'에 딱 어울렸기 때문. 실제로 많은 리스너들은 "새벽에 듣기에 굉장히 좋다"는 호평을 내리고 있다.

현재 로이킴은 미국 명문대학교인 조지타운대학교 사회학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8월, 복학 하기 위해 미국행을 선택했던 로이킴은 연말 콘서트를 위해 잠시 한국에 돌아왔다가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는 팬들과 그들을 그리는 마음이 누구보다 애절했을 터. 학업에 열중하는 날들 틈틈이 팬들을 생각하며 그린 곡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월에 딱 어울리는 새벽감성의 팝발라드곡으로 음원차트를 휩쓴 '롱디남' 로이킴의 음악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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