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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타임라인] '블랙팬서'·'골든슬럼버'·'흥부', 풍성해진 설 연휴 극장가

기사입력 2018.02.14 08:45 / 기사수정 2018.02.14 10: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15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기대작들이 14일 나란히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65%가 넘는 실시간 예매율로 압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블랙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를 비롯해 강동원 주연의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정우와 김주혁, 정진영 등이 열연한 '흥부:글로 세상을 바꾼 자'(감독 조근현)가 주목받고 있다.


▲ '블랙팬서'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로 일찌감치 설 연휴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작 당시부터 부산에서의 로케이션 촬영 및 미국 애틀란타에 대규모 부산 세트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튼 토마토 사이트에서도 신선도 100%의 수치로 극찬을 받고 있어 어떤 흥행 결과를 낳을지도 높은 관심을 모은다.

개봉일인 14일 오전에도 65.3%(오전 9시, 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38만4071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해 개봉 첫 날 만들 기록에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34분. 12세이상관람가.


▲ '골든슬럼버'


배우 강동원과 김성균, 김대명, 김의성 등이 출연한 '골든슬럼버'도 14일 개봉한다. 13.5%의 실시간 예매율로 7만9487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해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로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골든슬럼버'가 원작이다. 이를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해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어졌다.

택배기사 건우 역을 연기한 강동원은 파란 택배 유니폼과 편안한 웨이브 헤어 등 외모부터 친근하고 일상적인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OST로 위너의 강승윤과 이하이가 부른 비틀즈의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s)', 故 신해철의 '그대에게'와 '힘을 내'가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울려펴지며 귀를 사로잡는다. 108분. 15세이상관람가.


▲ '흥부'

정우, 故 김주혁, 정진영, 정해인 등이 출연한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

정우가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지난 해 10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이 백성들의 지도자 조혁 역으로 따뜻한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정진영은 조선을 가지려는 야심가 조항리 역으로 영화의 중심을 잡고, 정해인이 힘을 잃은 가여운 왕 헌종 역으로 라이징 스타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만들어 낸 조화도 영화를 보는 포인트 중 하나다. 105분. 12세이상관람가.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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