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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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레드마우스 7번째 4연승 가왕…운수대통은 임도혁

기사입력 2018.01.14 18:3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가 4연승에 성공했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가 4연승을 기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조 '2018 황금독 밀리어네어'와 '선녀옷 훔친 사람 나야나 나무꾼'은 각각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과 FT아일랜드의 '바래'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선녀옷 훔친 사람 나야나 나무꾼'이었다. '2018 황금독 밀리어네어'가 가면을 벗자 김도향이 정체를 드러냈다.

두 번째 조 '가왕석까지 밀어주세요 그네걸'과 '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운수대통' 모두 발라드를 선곡해 정면대결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운수대통'이 가왕 후보결정전에 올랐고, '가왕석까지 밀어주세요 그네걸'의 정체는 김나니로 밝혀졌다.

'선녀옷 훔친 사람 나야나 나무꾼'과 '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운수대통'은 가왕후보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선녀옷 훔친 사람 나야나 나무꾼'은 빅마마의 '연'을 선곡한 것에 대해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3년간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선녀옷 훔친 사람 나야나 나무꾼'은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에 맞선 '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운수대통'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이후 '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운수대통'이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선녀옷 훔친 사람 나야나 나무꾼'의 정체는 부승관이었다.

4연승에 도전하는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는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재형과 정형돈이 부른 '순정마초'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7번째 4연승 기록을 세웠다. '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운수대통'의 정체는 임도혁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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