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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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언터처블' 고준희, 김성균과 이혼 선언…판도 바뀌나

기사입력 2018.01.14 07:00 / 기사수정 2018.01.14 00: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언터처블' 고준희가 김성균과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14회에서는 장범호(박근형 분)와 통화한 장준서(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기서(김성균)는 구자경(고준희)에게 "쉬고 싶다. 너와 같이. 난 내 진짜 인생을 찾고 싶어. 내게 기회를 줘"라고 말했다. 아버지의 허수아비가 되지 말라는 장준서의 말과 희망을 찾으려고 했던 구자경을 봤기 때문.

장기서는 구자경에게 다시 한번 "난 결정 끝났어. 너만 하면 돼. 기다릴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자경의 선택은 이혼이었다. 정윤미(진경)에게 협박당한 구자경은 인터뷰에서 "더 이상 장씨 집안 꼭두각시 역할은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희망을 잃은 장기서는 주태섭(조재룡)의 연락을 받았다. 주태섭을 만나러 간 장기서 앞엔 장범호가 있었고, 장기서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한편 용학수는 약한 소리를 하는 노지환(김민상)에게 "당신은 경찰서장이 아니다. 그분이 만든 세상에서 일하는 일꾼일 뿐이다. 당신이 사는 세상을 헷갈리지 마라"라며 무서운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주태섭은 또 서이라(정은지)를 위협했다. 서이라는 다가오는 주태섭에게 총을 쐈고, 정윤미가 나타나자 주태섭은 도주했다. 다음날 아침 서이라는 데려다준 장준서에게 "만약 내가 정혜 언니 같은 일을 당한다면 나도 정혜언니처럼 그리워해줄 건가요?"라고 물었다. 장준서의 속마음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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