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인피니트 성열 "소속사 사장님과 동거…그 집 인수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인피니트 성열이 소속사 사장님과 동거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인피니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열은 "숙소에서 살다가 나가라고 하길래 돈이 없다고 버텼다. 그러니 사장님이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후 동거를 하다가 사장이 집을 나가고 성열이 그 집을 인수했다고.

컬투는 "사장님이랑 친한가보다"고 놀라워했고, 인피니트 멤버들은 "사장님이 젊으시다. 75년생"이라며 "우리랑 잘 맞는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컬투는 "우리보다는 어린 나이지만, 너네들보다는 많은 나이다. 그런데 너희랑 비슷하게 사는거면 철딱서니 없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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