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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헤치기] 이수근, 예나 지금이나 강호동의 든든한 오른팔

기사입력 2018.01.01 10:5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입담에 물이 올랐다. 특히 이런 이수근의 모습은 강호동과 함께일 때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요즘 강호동에게 과거 '국민 예능'이라고 불리며 전 시청층에게 사랑을 받았던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 시절이 부럽지 않은 전성기가 찾아왔다. 최근 종영한 프로그램까지 합치면 거의 일주일 내내 강호동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비춘 셈이다. 

그리고 그런 강호동의 옆에는 '1박2일' 시절부터 함께해 온 이수근이 있었다. 이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않고 계속되고 있다. '1박2일' 시절부터 강호동의 윽박지름에 주눅드는 쫄보의 모습에서부터 순간순간 툭툭 튀어나오는 깐족거림으로 강호동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던 이수근. 

과거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우스갯소리로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하자, 혼자만 방송을 할 수는 없다면서 사고를 쳤다고 할만큼 두 사람은 다른 듯하면서도 함께 같은 길을 걸어나가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최근 JTBC '아는형님', tvN '신서유기' '강식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환상의 콤비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 세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강호동이라는 리더가 있다. 그리고 이수근은 그런 강호동의 뒤에서 그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아는형님'에서 이수근의 재치는 다른 MC들과 비교했을 때 단연 돋보인다.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애드리브, 혹은 생각했더라도 마차 입 밖으로 내기 힘든 이야기를 재치있게 언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매회 뜻밖의 웃음을 주고 있다. '서장훈'이라는 이름으로 만든 삼행시, '서'장훈, '장'모님이 찾아와, '훈'서방 꼭 그랬어야만했나라는 삼행시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역대급으로 회자되고 있다. 

'신서유기'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도 이수근의 활약은 눈에 띈다. 특히 강호동과의 찰떡 케미는 '강식당'에서 더욱 돋보인다. 요리라고는 해 본 적이 없는 강호동에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도움을 주는 이수근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강호동은 틈만나면 "수근아~ 수근아~"를 외치면서 이수근을 찾았고, 그럴 때마다 이수근은 강호동의 옆에서 그를 도왔다. 그러면서도 이수근은 강호동이 치명적인 실수를 하자 조곤조곤 그를 나무라기도 했다. 그러자 "화내지 말아요~여기는 행복한 키친이예요~"를 외치던 강호동은 울컥하는 마음을 억누르며 "사과했어요~"라고 받아치는 등 강호동과 이수근이기에 나올 수 있는 둘만의 케미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10년 전 '1박2일'을 함께 했을 때도, 그리고 지금 '아는형님'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을 함께 할 때에도 변함없이 강호동의 옆에서 그를 든든하게 받쳐주며 완벽한 콤비가 된 두사람.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기를 기대해본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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