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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故종현이 1월 컴백을 직접 발표하지 않은 이유

기사입력 2017.12.20 15:47 / 기사수정 2017.12.20 16:48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故 샤이니 종현이 결국 컴백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종현은 내년 1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2018년 SM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활동을 알리는 첫 주자였다. 그만큼 종현에게는 책임감이 따랐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종현은 팬들에게 신곡을 불러주면서도 자신의 컴백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당초 종현은 지난 9일과 10일에 진행된 솔로 단독 콘서트 'INSPIRED'에서 내년 1월 컴백 소식을 전할 계획이었다. 무대 위 가수가 볼 수 있도록 설치된 프롬프터에도 '내년 1월 컴백한다'는 대사가 있었다. 

그러나 종현은 끝내 이 말을 하지 않았다.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않기 위해서였는지, 종현은 그저 완성된 신곡들만 들려줬다.

종현은 콘서트 전부터 죽음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유서 역시 미리 준비해놨던 것으로 확인됐다. 종현은 참담한 심경으로 신곡 '환상통'을 불렀지만, 그 누구도 그의 상태를 눈치 채지 못해 안타까움을 남긴다.

종현은 콘서트에서 '환상통'(Only One You Need), '어떤 기분이 들까 (I’m So Curious)', 'Take The Dive'(테이크 더 다이브) 등의 신곡 무대를 보여줬다. 이 곡들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장지는 비공개. 

won@xportsnews.com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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