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윤박 측 "'라디오로맨스' 라디오 PD 役, 출연 검토 중"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윤박이 '라디오 로맨스' 출연을 검토중이다.

14일 JY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윤박이 '라디오 로맨스' 출연을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윤박이 제안받은 역할은 실력은 높지만 똘끼도 충만하고, 라디오에 대한 애정으로 코너 하나하나에 간섭해 스태프들의 미움을 사는 전설의 망나니 라디오 PD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톱배우 지수호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작가 송그림이 펼치는 감성 로맨스. 

앞서 윤두준과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지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글러스' 후속으로 2018년 1월 중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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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