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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널 길들일 거야"…'로봇이 아니야' 유승호X채수빈, 로맨스 모드

기사입력 2017.12.07 23:05 / 기사수정 2017.12.07 23: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이 로봇 대역을 맡아 유승호와 재회했다.

7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3회·4회에서는 조지아(채수빈 분)가 김민규(유승호)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지아는 홍백균(엄기준)에게 천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안드로이드 로봇 아지3(채수빈) 대역을 맡았다. 조지아는 김민규를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욕을 내뱉었다. 김민규는 홍백균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고, 홍백균은 "친구모드가 있는데 뭔가 오류가 생겨 갑자기 불쑥 친구 모드가 튀어나온 것 같습니다. 연구원들이 친구 모드에 욕도 살짝 입혔나 보네요. 목 뒤에 전원 버튼이 있는데 그걸 껐다가 켜보세요"라며 둘러댔다.

김민규는 조지아를 아지3라고 믿었고, "내가 너 따위 친구로 허락할 거 같아?"라며 쏘아붙였다. 김민규는 아지3의 여러 가지 능력을 테스트했고, 조지아는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모면했다. 특히 김민규는 음식물이 목에 걸린 탓에 질식될 위기에 놓였고, 조지아는 김민규의 등을 두드려 음식물이 빠져나오도록 도왔다.

김민규는 자신의 등을 쓰다듬는 조지아의 손길에 당황했고, "너 방금 나한테 뭐한 거냐"라며 물었다. 조지아는 "조금 전 주인님은 의학적 대처가 필요한 위기상황이었지요. 만일 절 길들여주신다면 전 주인님을 위해 많은 걸 할 수 있어요"라며 로봇 행세했다. 

김민규는 감동받은 표정으로 검지 손가락을 내밀었고, 조지아는 김민규의 손을 꽉 움켜쥐었다. 이때 조지아와 김민규의 손이 닿았지만, 김민규는 인간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 김민규는 아지3를 길들이기로 결심했다. 김민규는 홍백균에게 연락해 아지3를 한 달 동안 자신의 집으로 보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홍백균은 부품이 아프리카로 배송된 탓에 아지3를 고치지 못했다.

게다가 조지아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했고, 최종 심사가 무기한 연기됐다는 소식에 분노했다. 조지아는 뒤늦게 KM금융 의장이 김민규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조지아는 조진배(서동원)와 다툰 후 집에서 나왔다.

조지아는 김민규를 설득해 최종 심사를 재개하게 만들겠다고 큰소리쳤다. 결국 조지아는 홍백균에게 숙식제공을 해준다면 아지3 대역을 맡아주겠다고 제안했다.

이후 조지아는 다시 아지3로 변장한 채 김민규를 만났다. 김민규는 "여기 네 안에 내 방을 만들 거야. 누구도 들여보내지 마. 내가 널 길들일 거니까. 그리고 여기, 여기에 날 입력시키는 거지. 이제부터 너는 나만 바라보고 나만 지켜보고 나만 따라해야 해"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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