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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와' 핀란드 3人, 마지막까지 알차게 맛본 한국 (ft.막걸리맨)

기사입력 2017.12.07 21:43 / 기사수정 2017.12.07 21:48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마지막날까지 알차게 한국을 느끼고 돌아갔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에서 온 빌레, 빌푸, 사미가 한국 여행 마지막 일정을 즐겼다.

이날 세 사람은 창덕궁 후원 가이드 투어에 참여했다. 빌푸는 "서울 한복판에 있는데도 국립공원에 있는 듯 조용하다"라고 감탄했다. 또 가이드가 설명한 정조의 업적을 듣고 "좋은 왕이었네"라고 말했다.

또 궁 한쪽에 마련된 왕후 체험에 참여했다. 빌레는 동백기름을 머리에 바르고 사미는 연지를 발랐다. 독특한 문화 체험을 즐긴 세 사람은 "왕족의 인생도 경험해봤다"라며 신기해했다.

창덕궁을 구경한 뒤 세 사람이 향한 곳은 막걸리를 파는 식당이었다. 빌레는 김치에 막걸리를 먹으며 "가져가야겠다"라고 말했다. 빌푸도 "소주는 페트리가 줬었지만 막걸리는 새로운 것"이라며 떠날 때 사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육두루치기를 시킨 세 사람은 콩나물과 고기를 섞지 않아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때 사장님이 나타나 먹는 법을 알려줘 스튜디오에서 환호가 터져나왔다. 그러나 안타까움은 끝나지 않았다. 비빔밥을 시킨 빌레가 섞지 않고 그냥 먹은 것. 다행히 사장님의 도움으로 비빔밥을 제대로 먹을 수 있게 됐다.

이어 세 사람이 선택한 독특한 여행 코스는 바로 한국 피시방이었다.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위해 페트리가 추천한 코스였다. 한국 피시방 시설을 보자 친구들은 "제대로다"라며 감탄했다. 페트리는 "핀란드에는 피시방이 전혀 없다"고 말해 세 사람이 얼마나 놀랐을지 짐작하게 했다.

게임을 시작하자 세 사람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 달리 거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 딘딘은 "남자들은 운전할 때, 게임할 때 욕 제일 많이 한다"라며 공감했다. 페트리도 "피시방에서 한국 욕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피시방에서 먹을 수 있는 많은 음식을 즐기기도 했다. 빌푸는 "이런 곳에 살면 내 인생 끝이다"라며 피시방의 완벽한 시스템에 푹 빠졌다.

야경을 보며 한국 여행을 돌아본 세 사람은 마지막으로 페트리를 만나 최후의 만찬을 시작했다. 페트리가 추천한 최후의 만찬 메뉴는 바로 삼겹살. 빌푸가 "핀란드에서 한국 삼겹살이 유명하다"며 여행 전부터 기대하던 것이었다. 빌푸는 마치 삼겹살을 먹어본 사람처럼 잘먹어 페트리를 뿌듯하게 했다.

마지막 날 핀란드 친구들은 막걸리를 핀란드에 가져가려고 했다. 하지만 페트리는 비행기 압력 때문에 터질 수 있다며, 막걸리 캔이 있다고 알려줬다. 공항으로 가는 길 빌레는 "아직 맛보지 못한 음식이 많다"고 했고 또 "피부 관리도 받아야 하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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