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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바룰라' 박인환·신구·임현식·윤덕용, 연기경력만 203년…시니어벤져스

기사입력 2017.12.06 07:56 / 기사수정 2017.12.06 08: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국민 배우들이 선보이는 새해 첫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가 넷이 합쳐 연기 경력만 203년에 이르는 네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1965년 드라마 '긴 귀항 항로'로 연기 데뷔한 박인환은 5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98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 시대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오랜 기간 자리매김하고 있다.

'루시드 드림'의 강성필 역, '수상한 그녀'의 박씨 역, '박쥐'의 노신부 역, '집행자'의 김 교위 역 등 스크린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은 물론 '돌아와요 아저씨', '전설의 마녀', '잘 키운 딸 하나', '수상한 삼형제' 등을 통해 따뜻한 아버지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조강지처 클럽', '소문난 칠공주', '굳세어라 금순아' 등 매 작품 극의 중심을 지탱하는 묵직한 존재감을 전해온 그의 연기는 '비밥바룰라'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핵심이 될 예정.

1962년 연극 '소'를 통해 데뷔한 신구는 '아빠는 딸'의 외할아버지 역, '해빙'의 정노인 역,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할배 역 특별출연, '내 심장을 쏴라'의 십운산 선생 역 등으로 스크린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 가운데 '디어 마이 프렌즈', '꽃보다 할배' 시리즈, '선덕여왕', '왕과 나', '김치 치즈 스마일' 등 112편에 이르는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며 50년이 넘도록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어 '비밥바룰라'에서도 그는 존재만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 작품 웃음을 책임지는 감초 연기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모두 책임져 온 임현식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해 드라마를 거쳐 영화로도 활동 분야를 넓혀 왔다.

'대박', '유나의 거리', '계백', '짝패', '대물' 등 수십 편의 드라마는 물론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 주부퀴즈왕'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1969년 '내장성의 대복수'로 영화배우로 데뷔한 윤덕용은 같은 해 KBS 공채 탤런트로도 활동하기 시작해 이후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등에서 연이어 비중 있는 조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징비록', '신이 보낸 사람' 등 최근까지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비밥바룰라'에서도 박인환, 신구, 임현식과 함께 극장가에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시니어벤져스'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밥바룰라'는 2018년 1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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