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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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청량&풋풋"…'아이돌학교' 프로미스나인, '유리구두' 신고 프리데뷔

기사입력 2017.11.30 18:00 / 기사수정 2017.11.30 14:0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청량한 첫 출발을 알렸다.

30일 오후 6시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선행 싱글 '유리구두'가 발표됐다.

소녀스러운 상큼함에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프로미스나인은 '유리구두'로 드디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신인답게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이 돋보였다.

'유리구두'에는 동화 속 신데렐라가 남기고 떠난 유리구두를 통해 왕자님을 다시 만나듯, 소중한 마음을 남기고 갈 테니 먼 훗날 꼭 만나자는 프로미스나인의 마음이 담겼다. 

또 아직은 화려한게 익숙하지 않은 소녀들이 화려한 파티에 초대받고 12시가 되어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가야 하는 상황을 뮤지컬적인 곡 구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구두' 작사는 범주가 맡았으며 작곡에는 Anchor, Sophiya, 조미쉘을 비롯해 프리스틴 멤버 결경, 레나가 참여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팀명은 프롬 아이돌스쿨(from idolschool)의 약자이자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육성회원과의 약속(promise)을 지킨다는 의지를 담았다. 

프로미스나인은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이채영, 이나경, 박지원,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육성회원의 투표로 직접 선발된 걸그룹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유리구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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