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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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1등급·대학수석 언니가..." 조민아, 수험생 향한 현실 조언

기사입력 2017.11.23 15:32 / 기사수정 2017.11.23 15:38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들을 응원 했다.

23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수능 응원 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오늘은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된 수능날이다. 제가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 15년 전, 수능날이 떠올라 긴장감이 돈다" 라며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모든 수험생들 마지막 한 문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 잘 치르길 기도한다"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많이 떨리겠지만 심호흡 한 번 크게 하고 차분해진 호흡으로 빠르고 안정감있게 문제 풀기, 평소 모의고사 보듯이 페이스 유지하며 시간 분배 잘하기, 잘 모르겠는 문제는 일단 패스하고 아는 문제부터 풀기" 등 수능 선배로서 수험생들에게 구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시험이 끝나면 내게 주어진 홀가분함을 즐기라"며 "고등학교 내신 1등급, 동국대학교 재학 내내 수석이었던 인생 선배의 현실 조언을 잊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기도하겠다. 시험 끝까지 아픈 친구 없길, 모의고사 때 보다 월등히 좋은 점수 얻길 간절하게 기도한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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