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며느리' 함은정, 이주연이 준비한 생일상에 '감동의 눈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별별며느리' 함은정이 이주연의 정성에 감동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연속극 '별별며느리'에서 금별(이주연 분)과 민호(차도진)는 은별(함은정)의 생일상을 직접 차리고 축하했다.

은별은 쌍둥이 금별이 하루 먼저 태어난 바람에 어린시절부터 생일 미역국을 먹지 못한 사연이 있다.

은별은 "너무 맛있어서 눈물 난다"며 감동했다. 이에 금별은 "맛있으면 웃어야지. 왜 울고 난리야. 아직 감동하기 이르다"며 유럽여행 티켓을 선물했다. 과거 자신 때문에 그림책 작가가 되기 위한 유학을 포기한 은별에게 미안해서다.

은별 역시 금별에게 직접 그린 그림일기장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