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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무한도전' 측 "16일 멤버들과 첫 녹화…기다려줘 감사해"

기사입력 2017.11.14 15:06 / 기사수정 2017.11.14 15: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무한도전'이 25일부터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반갑습니다. 무한도전 팀입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무한도전'은 우선 16일인 이번 주 목요일은 멤버들과 간단히 첫 녹화를 진행하고, 물리적인 이유로 방송 재개는 다음 주 25일부터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 4일 총파업 이후 결방을 이어오던 '무한도전'은 12주만에 방송이 재개되게 됐다.

김장겸 MBC 사장은 지난 13일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의 임시 이사회와 MBC 주주총회를 거쳐 해임이 확정됐다. 지난 2월 취임 후 9개월 만이다. 공영방송 정상화를 목표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임해온 MBC노조는 15일 오전 9시부로 부분적으로 업무에 복귀하는 동시에 MBC 정상화를 위한 투쟁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로비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노조)의 '김장겸 해임' 총파업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총파업 잠정 중단을 앞두고 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투쟁 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노조 집행부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최선을 다해서 (방송) 정상화를 하겠다"라며 "토요일 저녁 큰웃음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방문진 해임안 가결 후 보도자료를 통해 "권력으로부터 MBC의 독립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해 송구하다"라며 "앞으로 권력의 공영방송 장악과 언론 탄압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악순환을 반복하기보다는 제가 마지막 희생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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