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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사온' 흔들린 서현진, 양세종 위기vs김재욱 기회

기사입력 2017.11.14 00:35 / 기사수정 2017.11.14 00: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의 온도' 서현진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31회·32회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의 관계가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수는 "자기랑 얘기하려고 하면 눈치 보게 돼. 언제부터인가. 같이 살자는 거 거절당한 다음부터? 현실 때문에 자기가 가진 상처 때문에 밀어내는 거란 생각 들게 했어. 같이 살자 그래서 매력 떨어졌나 불안하기도 했어. 노력했어. 계속 시도했어. 근데 자꾸 벽이 느껴져"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온정선은 수술을 받은 박미나(정애리)를 위해 가족들의 도시락을 챙기는 등 이현수를 위해 노력했지만 진심은 엇갈릴 뿐이었다. 온정선과 이현수는 번번이 어긋났고, 결국 온정선은 "내가 뭐 잘못했어?"라며 눈치를 살폈다.

이현수는 "자기는 잘못을 안 해. 잘못을 했으면 좋겠어. 그럼 나한테 매달리고 붙잡고 미안하다고 할 거 아니야"라며 씁쓸해했고, 온정선은 "나 만나고 불행해지고 있어? 노력하고 있어. 안 되는 시간 짬짬이 내가면서 현수 씨한테 잘해주려고 한다고"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이현수는 "누가 나한테 잘해달래. 답답해 죽을 거 같아. 왜? 왜 사랑하는데 왜 이렇게 더 쓸쓸하고 더 외로워? 자기 옆에 있으면 더 외로워. 자기 삶에서 날 소외시키고"라며 서운해했고, 온정선은 "엄마가 나 몰래 정우 형한테 돈 빌렸어. 자기 같으면 이런 얘기 하고 싶겠어? 이 사랑 지키기 위해서 내 모든 걸 걸고 노력하고 있어"라며 발끈했다.

이현수는 "왜 나는 자기가 날 사랑하는 거 같지 않냐고. 애인으로서 기능적으로 움직이는 거 같다고"라며 울먹였고, 온정선은 "자기가 그렇게 하니까 나도 그렇게 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겠지. 내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라며 독설했다.

온정선과 이현수가 흔들리는 사이 박정우(김재욱)는 묵묵히 이현수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이현수는 주위 사람들을 통해 그동안 박정우가 자신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게다가 이민재(선우재덕)와 박미나는 빨리 수술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보답으로 박정우에게 식사를 대접했따. 박미나는 "계약 작가들한테 다 이렇게 잘해줘요? 가족까지?"라며 궁금해했고, 박정우는 "꼭 그렇진 않습니다. 현수 좋아하고 있습니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온정선이 이현수에게 "같이 살자"라며 고백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현수는 "이제 자신이 없어"라며 거절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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