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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삼겹살 25인분"…'냉장고' 유민상, 괜히 돼지왕이 아니다

기사입력 2017.11.13 23:15 / 기사수정 2017.11.13 23:37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돼지왕'의 위엄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유민상, 문세윤이 출연했다. 

우선 문세윤, 유민상은 "부먹 찍먹 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먹어라"등의 어록을 공개했다. 특히 유민상은 "탕수육은 찍먹, 부먹이 아닌 처먹이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두 사람의 식성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 문세윤은 "지인이 소고기를 사준다고 했다. 두 명이서 150만원이 나왔다. 더 먹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유민상도 여기서 지지 않고  "조윤호와 둘이서 대패 삼겹살 25인분을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고기를 젓가락이 아닌 집게로 바로 먹는다고 해 큰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먹선수'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이어 유민상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십수년간 자취 생활을 한 탓에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그러나 19금 모양의 일본 미소녀 젤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은 당황하며 분위기를 수습했지만, 약 7년차 솔로가 된 외로움이 느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민상은 면요리와 양식을 주문했다. 우선 '유면상'이란 주제로 정호영 셰프의 카츠 우동과 샘킴의 팟타이가 맞붙었다. 유민상은 두 요리 모두 맛있게 먹었지만 샘킴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체중계도 박살낼 칼로리 폭탄 양식'이란 주제로 이원일은 슈퍼 헤비급 플래터를, 김풍은 칼로리 듬풍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유민상은 맛있게 먹으면서도 혀 끝으로 느껴지는 강한 칼로리의 위력에 어쩔줄 몰라했다. 두 요리 모두 '단짠단짠'의 최고봉이었다. 심지어 유민상은 김풍의 샌드위치를 먹고난 후 "이건 반조각씩 먹어야 한다. 하루에 한조각 다 먹으면 며칠 못간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유민상은 고민 끝에 김풍에게 승리를 안겼다. 맛은 이원일 요리가 더 훌륭했지만, 김풍의 것이 더 주제에 적합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처럼 유민상은 '먹선수'의 면모를 다시 한번 제대로 보여주며 '냉장고를 부탁해'를 꽉 채웠다.

won@xportsnews.com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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