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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무도'·'나혼자' 돌아온다…기다린 만큼 반가운 재회

기사입력 2017.11.13 18:36 / 기사수정 2017.11.13 23:56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10주 동안 임시 휴업 중이었던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가 돌아온다.

지난 9월 4일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이 10주 연속 결방했으나, 13일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이 확정되면서 예능·드라마를 중심으로 방송이 재개될 전망이다.

우선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일 인천 중구 인천대교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 가수 수지와 함께 참석했다. 이들의 모습은 '무한도전' 카메라에도 담겨, 사진이나 기사 등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지와의 만남, 9주 만의 재회 등 뒷얘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MBC 홍보팀을 통해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 노조의 공식적인 방송 복귀 시점이 정해져야겠지만, (김장겸 해임) 소식을 접하고 방송 복귀와 녹화 일정 등을 논의 중이다"라며 "조속히 녹화 및 방송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무한도전'에 수지가 있다면, '나 혼자 산다'에는 산업 디자이너 김충재 씨(일명 충재씨)가 기다린다.

'나 혼자 산다'는 파업 직전인 9월 1일 박나래의 나래바에 방문한 김충재 씨, 웹툰작가 기안84의 모습을 방송했다. 이때 박나래와 김충재 씨, 기안84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러 흥미를 자극했다. 하지만 이후 이야기가 파업으로 인해 방송되지 않아 많은 시청자의 애를 태웠다.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는 "작가진, 출연진 모두 (방송 재개를) 기다렸다. 시청자분들이 계속 재방송을 봤을 텐데, 빨리 복귀해서 좋은 방송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나 혼자 산다'는 김 사장 해임 전 파업 종료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스튜디오 녹화를 마친 바 있어 방송 재개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C노조의 활동과 방송 재개 시점 등은 14일 오후 김연국 MBC 노조위원장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이후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의 복귀 방송 일자도 곧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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