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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김장겸 해임안 가결, '음중' PD "재정비 후 다음 주 생방송 가능"

기사입력 2017.11.13 16:49 / 기사수정 2017.11.13 17: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 결의안이 가결됐다. 이에 그동안 파업으로 결방됐던 예능 프로그램들도 재정비 후 본격적인 방송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13일 오후 방송문화진흥회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 결의안을 가결했다.

지난 9월 4일 0시를 시작으로 이어졌던 총파업 여파로 결방됐던 예능 프로그램의 향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쇼! 음악중심'은 파업 이후 지난 11일까지 10주째 결방한 바 있다.

이날 '쇼! 음악중심'의 연출을 맡고 있는 최행호PD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상적인 생방송은 다음 주부터 가능할 예정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최행호PD는 "오늘(13일) 해임안이 가결됐고, 내일 마지막 정기 집회를 진행한다. 수요일부터 업무 복귀라고 했을 때, 실질적으로 수, 목, 금 3일을 준비해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사고 위험 등이 있어 불가능하다. 이번 주 재정비 기간을 거쳐서, 다음 주에는 정상적인 방송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쇼!음악중심'처럼 생방송이 아닌, 파업 전 촬영분이 남아있는 방송들의 경우에는 편집 기간을 거쳐 방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해임안 가결 직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장겸 해임은 MBC 정상화의 신호탄"이라며 "노동조합은 파업의 중단 시점을 논의할 것이다. 하지만 파업을 멈추더라도 현재의 적폐 경영진 체제에서 MBC 종사자들은 제한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MBC의 정상화 투쟁은 계속된다"라고 말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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