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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황금빛 내 인생' 19.7%→37.9%, 22회만에 거머쥔 최고 시청률

기사입력 2017.11.13 09:58 / 기사수정 2017.11.13 10: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방송 22회 만에 시청률 37.9%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에 이름을 올렸다. 꾸준한 상승세 속에 현재의 수치를 뛰어넘은 더 높은 기록까지 도전에 나선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은 37.9%(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2.3%)보다 5.6%P 오른 수치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36.0%보다 높은 기록이다.

특히 올해 드라마 최고 시청률 1위에 올라 있던 '황금빛 내 인생'의 전작 '아버지가 이상해'가 기록한 36.5%까지 뛰어넘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더욱 기대를 모으는 점은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황금빛 내 인생'이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은 22회밖에 방송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남은 시간 동안 37.9%의 시청률을 뛰어넘을 기회 역시 충분하다는 점이 '황금빛 내 인생'의 앞으로의 향방에 더욱 시선을 모이게 한다.

지난 9월 2일 첫 방송한 '황금빛 내 인생'은 19.7%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전작 '아버지가 이상해'의 마지막회가 33.7%로 시청률 고공행진 속 막을 내린 가운데, '황금빛 내 인생'은 '내 딸 서영이'로 높은 인기를 모았던 소현경 작가의 극본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섰었기에 첫 회 시청률은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여기에 '출생의 비밀'처럼 기존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소재가 방송 초반부터 등장하며 '식상하다'는 시청자들의 혹평도 이어진 바 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 박시후의 어색한 연기력 등도 도마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 거침없는 스토리 전개와 함께 박시후, 신혜선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며 자연스럽게 극의 흐름에 녹아들었다. '출생의 비밀' 소재를 소현경 작가 특유의 필력으로 지루하지 않게 접근해 가는 방식 역시 다시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됐다.

그 사이 시청률도 점차 상승세를 타며 20%, 30%대 돌파에 이어 37.9%라는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 방송까지 서지수(서은수 분)가 최재성(전노민)과 노명희(나영희)의 집으로 들어가고,  선우 혁(이태환)이 우연한 장소에서 서지안(신혜선)과 마주친 장면이 그려지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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