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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 홍종현 "'왕사' 팀과 임시완 면회, 더 남자다워졌더라"

기사입력 2017.11.11 12:13 / 기사수정 2017.11.11 12:2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홍종현은 지난 9월 종영한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 고려 제1서열 왕족인 수사공 집안의 삼남 왕린으로 열연했다.

극중 홍종현은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최근 데뷔 10주년 인터뷰에서 만난 홍종현은 "드라마가 끝나고 인터뷰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이어 또 사극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종현은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임시완, 임윤아 등 또래 배우들과 절친이 됐다. 홍종현은 자신을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밝힌 임윤아에 대해 "친해져서 같이 모이는 일들이 많았다. 특히 윤아랑은 집이 가까워서 집에 데려다 준 적이 많았는데 그래서 운전을 잘한다고 해준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사전제작 드라마인 탓에 임시완은 촬영 이후 바로 군에 입대했다. 상대적으로 임시완과의 추억은 적을 터. 이에 홍종현은 "임시완의 면회를 가겠다"라고 약속했고, 공약을 이행했다.


홍종현은 면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면회를 갔는데 임시완이 자기 모습을 아직 어색해하더라. 그런데 우리가 봤을 땐 잘 어울리더라. 좀 더 남자답게 변한 거 같기도 했다. 멋졌다"라며 "'왕사' 팀가 다 같이 오전 10시쯤 가서 오후 6시까지 있었다. 긴 시간임에도 임시완은 행복해하더라. 같이 고기도 구워먹고 못했던 얘기도 하고 과자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90년생인 홍종현 역시 군입대를 겪어야 하는 20대다. 그는 "나는 아마 내 후년 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원하는대로 날짜를 정할 수 있는게 아니기에 그 때가 돼야 정확해 질 거 같다"라며 "군대를 갈 땐 편하게 마음먹고 미련없이 모든 걸 내려놓고 갈 수 있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미 또래 친구들은 군대에 다녀왔다는 홍종현은 "군대를 가면 2년이라는 공백이 생긴다. 그런데 사람이 좋게 변해서 올수도 있고 안 좋게 변할 수도 있는데 나 하기 나름인 거 같다. 이제와서 일찍 갔다왔으면 좋겠다라는 후회는 하지 않으려 한다. 그 시간에 대신 열심히 일을 한 것에 만족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홍종현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점점 연기나 작품에 더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늘 새로운 모습, 좋은 모습으로 많이 찾아뵙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홍종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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