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창원,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만 무려 3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오재일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회와 6회 각각 3점 홈런을 때려내며 이미 멀티홈런을 기록했던 오재일은 8회 김진성을 상대로 달아나는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3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괴력을 과시했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8회 현재 10-5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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