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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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남궁민, 19금 토크에 돌직구까지… 솔직 매력 뿜뿜 (종합)

기사입력 2017.10.20 01:3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남궁민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남궁민과 이시언이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제작진이 남궁민과의 사전 인터뷰가 너무 솔직해서 아슬아슬하다고 느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후 남궁민은 "야한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제 졸업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궁민은 "혹시 아침에 잘 못 일어나냐"는 신동엽의 농담에 "계속 일어나 있다. 난리도 아니다"라고 대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남궁민이 진짜 매력 있다.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니까 지금 바지를 안 입고 있을 거 같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남궁민은 드라마 키스신 강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 키스를 하는 것과 연기 키스는 입 모양이 다르다. 실제 키스를 할 때는 격하게 할 수 있지만 연기할 때는 입 모양이 조금 더 섬세하게 해야 예쁘다"며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남궁민은 함께 나온 이시언과의 특급 우정을 보여줬다. "이시언과 과거 한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다"며 "이시언은 항상 시선이 가는 배우다. 어딜 가든지 시언이를 추천하고 다닌다. 친하기만 해서 추천을 하는 게 아니라 실력이 있는 배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언은 남궁민을 위한 선물로 고급 샴페인을 들고 왔다. 이어 "이것을 형님이 사준 적이 있었다. 그래서 꼭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남궁민은 "이시언과 10년, 20년이 지나도 계속 볼 것 같다는 이야기를 계속한다"고 특급 우정을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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