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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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월화극 1위 '마녀의 법정', 12.3%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7.10.18 06: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월화극 1위 자리에 올라선 '마녀의 법정'이 10%대를 돌파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4회는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보다 3.2%P 오른 수치로 지난 회에 이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걸크러시 캐릭터와 사이다 전개를 앞세워 사랑받고 있는 '마녀의 법정'은 6.6%로 출발해 9.5%, 9.1%대를 나타난 바 있다. 이어 4회 만에 두 자릿수를 달성, 승승장구하고 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3.7%, 4.3%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2위로 밀려난 SBS '사랑의 온도'는 야구 중계로 결방했다.

이날 '마녀의 법정'에서 피해 영상을 공개한 마이듬(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듬은 이미 김상균이 동영상을 삭제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했단 걸 알고 있었고, 이를 역이용하려고 했다. 영상이 공개됐고, 마이듬은 애써 괜찮은 척 표정관리를 했다. 김상균은 징역 3년에 처했다.

마이듬은 집에 들어갈 때도 누군가 지켜볼까봐 불안했고, 집에 들어오고 나서도 이불 속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우리집에서 잘래요 오늘?"이라고 물었고, 마이듬은 "자자고?"라며 크게 놀랐다. 여진욱은 정색하면서 "담당 검사가 제공하는 범죄 피해 지원 서비스라고 생각해라"라고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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