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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2017] 가와세 나오미 감독 "故 김지석 애도, '빛나는' 못 봐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7.10.13 10:19 / 기사수정 2017.10.13 11:17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 故 김지석 프로그래머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13일 오전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빛나는'으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안타까운 비보를 전한 故 김지석 프로그래머를 언급하며 "지난 칸국제영화제에서 만났을 때 '빛나는'을 꼭 보겠다고 말씀하셨었는데 성사가 안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들어보니) 故 김지석 프로그래머의 수첩에 '빛나는' 상영시간이 적혀 있었다고 하더라. 영화를 보시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그런데 부산에서 이 작품이 상영될 수 있어 기쁘면서도 또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프닝부터 참가하게 됐다"고 말한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오프닝부터 참가하는 것이 오랜만이라 기쁘다"고 소감을 함께 말했다.

'빛나는'은 최고의 포토그래퍼였지만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남자가 영화 음성 해설을 만드는 초보 작가와 만나 다시 희망을 얻게 되는 멜로 드라마로 나가세 마사토시, 미사키 아야메 등이 출연했다. 지난 5월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진출한 바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월드 프리미어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9편(장편 25편, 단편 5편), 뉴커런츠 상영작 등을 합해 75개국의 298편이 상영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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