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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이 세상엔 '고막남친'이 너무 많다

기사입력 2017.10.13 09:55 / 기사수정 2017.10.13 10:01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고막 남친입니다."

많은 남자 가수들이 '고막남친'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자신을 소개하고 홍보한다. 여성 리스너들의 남자친구가 셀 수 없이 넘쳐나고 있는 셈이다.

'고막남친'은 달달한 목소리로 노래를 들려준다는 뜻을 담은 신조어다. 누가 이 신조어를 만들어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이제는 너도 나도 사용하는 유행어가 돼 버렸다.

우선 최근 '고막남친'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는 남자 가수는 유승우, 폴킴, 케빈오, 슈가볼, 박원, 윤딴딴, 임준우, 최낙타, 마인드유, 보이스퍼, 헤르쯔아날로그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들 중 일부는 자신들이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고, 또 다른 일부는 '新 고막남친' 혹은 '차세대 고막남친'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많은 가수들이 '고막남친'이라는 타이틀을 자신의 이름 앞에 붙이면서 이제 이 신조어는 '흔하고 뻔한' 수식어로 전락하고 말았다.

더 이상 '고막남친'은 새롭고 신선한 표현이 아니다. 가수들 본인의 특징과 개성을 살린 새로운 애칭이 필요해 보인다.

고막 남친에 비해 고막 여친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대표적으로는 볼빨간 사춘기, 치즈, 헤이즈 등이 있다. 이들이 독보적인 성적과 결과물을 내놓고 있어 감히 다른 여가수들이 넘보지 못하는 상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뉴런뮤직, 유어썸머,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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