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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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정동수·김남형 "워너원, 한 무대 서면 반갑고 좋을 것 같다" [화보]

기사입력 2017.10.13 08: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정동수(ARKAY) 김남형(ADDCORN)이 듀오 AA(에이에이)로 본격 활동에 나서면서, '브로맨스’ 케미가 돋는 화보를 공개했다.

12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 (GIOAMI KOREA)와의 화보에서 자유로운 힙합 감성부터 섹시한 댄디 가이의 포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알케이는 "'프로듀스 101' 종영 후, 생애 첫 팬미팅을 했다. 일당백 팬들 덕분에 책임감이 들었고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며 감격에 젖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사실 '프로듀스 101’에 도전할 때부터 큰 욕심이 없었다. 나와 (김)남형이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었지 워너원이 되겠다는 목표는 없었다. 앞으로도 아이돌보다는 우리 인생을 담은 자작곡으로, 음악을 즐기면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석 닮았다’는 말을 화보 스태프들에게 듣자 그는 “송구스럽다. 그런 말씀하시면 안된다. 그분이 더 멋지시고 연기도 잘 하셔서 팬”이라며 멋쩍어했다.

앧콘은 “(정)동수 형이 있어서 힘이 많이 됐다. 이제는 가족처럼 말 안해도 편한 존재다. 형은 일산에 살고, 난 광교에 사는데 우리 작업실이 중간쯤인 홍대에 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꽂히면 며칠씩 작업실에서 산다. 우리 음악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너무나 좋다. 앞으로 더 많은 무대,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AA 두 멤버는 “워너원 JBJ 레인즈 등 '프로듀스 101’ 출신 연습생들이 다양한 팀으로 활동하는 게 보기 좋고 응원하고 있다. 각자 색깔이 다른 만큼 경쟁이 아닌 시너지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한 무대에 서면 반갑고 좋을 것 같다. AA로 나선 우리 역시 솔직하고 자유로운 음악으로 오래 사랑받고 싶다. 팀워크만은 어떤 팀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음악이 틀리지 않았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AA의 더많은 화보와 비하인드컷은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와 네이버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지오아미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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