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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최양락·팽현숙, 여행을 꿈꿨지만 현실은 밭일 (종합)

기사입력 2017.10.13 00:40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년손님'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후포리에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강성태가 신혼여행 일화에 대해 밝혔다. 

이날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백년손님'에 등장했다. 팽현숙은 인터뷰에서 "둘이 여행다닌지 20년 만이다"라며 "(남편 최양락이) 남서방에게 배우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후포리 여행 떠나기 전날 팽현숙은 여행 짐을 챙기느라 정신 없었지만, 최양락은 소파에 앉아 야구를 봤다. 최양락은 "1박 가는데 무슨 이사를 가냐"라며 짐을 다시 빼기 시작했다. 결국 최양락은 자신의 짐을 챙겨서 나왔다.

남서방의 장모는 최양락, 팽현숙을 보자 "한양에서 왔어도 난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최양락은 큰 충격을 받았다. 최양락은 남서방의 장인과 같은 최 씨라고 주장하며 공통점을 찾는 듯했지만, 장모는 "강릉 최씨면 이가 갈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서방에게 지령을 받은 장인, 장모는 두 사람에게 일을 시키려고 했다. 이에 최양락은 "힐링이 될 것 같아서 왔는데, 사기 같다"라고 말했다. 평소 각방을 쓴다는 팽현숙과 최양락은 각방을 쓰겠다고 했지만, 장모가 한방을 쓰란 말에 서로 침대를 차지하겠다고 티격태격했다.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틈만 나면 장난을 쳤고, 장인, 장모는 이들을 보며 웃었다. 팽현숙은 "시골에서 사는 게 꿈이었다"라며 쉬지 않고 밭일을 했고, 결국 혼자서 일을 마쳤다. 이어 밤 따기에 도전한 두 사람. 하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고, 장인, 장모는 "이번에 제일 일 못 하는 사람이 온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점수로는 30점.

일을 마치고 방으로 온 팽현숙은 "공기 좋은 곳에서 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벌떡 일어난 최양락은 "난 시골이 싫어서 야반도주했다"라고 반대했다. 그러자 팽현숙은 "그럼 각자 알아서 먹고 살자. 나한테 기대거나 그러지 마"라고 말했고, 최양락은 "용돈은 보내줘야지"라며 반발하며 방을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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