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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문근영, 부산에서 다시 날개 편 여배우로의 도약

기사입력 2017.10.13 00:35 / 기사수정 2017.10.13 01:00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배우 문근영이 스크린 복귀작인 '유리정원'(감독 신수원)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문근영은 12일 개막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유리정원'과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유리정원'은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는 무명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 작품.

2015년 '사도' 이후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유리정원'을 택한 문근영은 미스터리한 과학도로 변신에 나섰다.

영화 속에서 문근영은 과학도로의 열정적인 모습, 또 세상에 상처받은 여인의 가련함 등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새로운 얼굴을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문근영의 복귀가 더욱 시선을 모은 이유는 지난 2월 급성구획증후군투병 사실이 알려지며 4번의 수술을 받은 후 치료에 전념해왔던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지난 9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에서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을 안도하게 했다.

한 달이 지나 부산을 찾은 문근영은 '유리정원'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이야기도 너무나 매력적이었지만 재연이라는 캐릭터에 깊은 끌림이 있었다. 배우로서의 욕심일수도 있지만 뭔가 잘 이해하고 표현하고, 또 잘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 촬영하면서도 그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문근영은 이날 오후 열린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패션으로 수많은 플래시 세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시스루 블라우스에 팬츠를 매치해 올블랙 패션을 완성한 문근영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영화 속 모습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문근영은 '유리정원'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팬들을 만나고, 이어 25일 개봉을 준비하며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13일 오후 3시 30분에는 하늘연극장에서의 '유리정원' 상영 후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GV), 또 15일 오후 3시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리는 오픈토크로 소통을 이어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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