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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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유지태 가족 탄 비행기 추락...배후 있다

기사입력 2017.10.12 22: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지태의 가족이 탄 비행기가 추락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2회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가 가족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우는 아내 미숙, 아들 주원이와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 때문에 공항에 늦게 도착한 최강우는 원래 타려고 했던 비행기의 수속이 마감되자 다음 비행기로 가고자 했다.

최강우는 아내와 아들을 먼저 비행기에 태워 보냈다. 그런데 최강우의 가족이 탄 비행기 기장 김범준(김영훈)이 이상했다. 김범준은 이륙 직전에 의문의 약을 먹더니 비정상적인 비행을 하기 시작했다.

부기장이 김범준을 말리려 했다. 김범준은 부기장을 향해 폭력을 썼다. 김범준은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았다. 그렇게 비행기는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추락하며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그 시각 항공 관계자 주현기(최원영)가 사고 관련 기자회견을 열며 마음에도 없는 사죄를 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추락사고가 단순사고가 아닐 가능성이 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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