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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2017] '유리정원' 문근영 "내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처음"

기사입력 2017.10.12 15:45 / 기사수정 2017.10.12 15:52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유리정원'(감독 신수원)에 참여한 문근영이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유리정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수원 감독과 배우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임정운, 박지수가 참석했다.

이날 문근영은 "부산국제영화제에 개인적으로 온 적은 있었지만, 제 영화를 가지고 참석했던 적은 없었다. 제가 찍은 영화로 영화에 참석할 수 있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웃었다.

또 "아무래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화제이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는 영화제이다 보니까 이렇게 큰 영화제에서 많은 분들께 '유리정원'이라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고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영화다.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는 무명 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관객과의 대화(GV) 등을 통해 영화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월드 프리미어 100편(장편 76편, 단편 2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9편(장편 25편, 단편 5편), 뉴커런츠 상영작 등을 합해 75개국의 298편이 상영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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