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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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측 "'저글러스' 출연 제안받았다…아직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10.12 14:20 / 기사수정 2017.10.12 14:2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강혜정이 '저글러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혜정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 출연을 제안받았다"며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저글러스'는 헌신과 순종의 서포터 정신으로 살아온 수동형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강혜정은 15년차 전업주부에서 스포츠사업부 이사의 신입 비서가 되는 왕정애 역을 제안 받았다. 강혜정이 출연을 확정 지으면 2014년 단막극을 제외하곤, 2012년 tvN 드라마 '결혼의 꼼수' 이후 약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셈이다. 

드라마스페셜 '알젠타를 찾아서'의 김정현 PD와 조용해 작가의 합작품이다.

한편 '저글러스'는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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