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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원조 걸크러시 윤여정…#할리우드 #성형루머 #나영석 (종합)

기사입력 2017.10.12 01:11 / 기사수정 2017.10.12 01: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윤여정이 진솔한 이야기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여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와 오만석은 500회를 기념해 LA로 떠났고, "이 분이 여기 있기 때문에 여기 (LA에) 온 거다"라며 스페셜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어 이영자와 오만석이 찾아간 곳은 윤여정이 생활하는 숙소였다. 윤여정은 "룸메이트가 있다. 내가 영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해서 영어를 아주 잘하는 컨설턴트가 있다"라며 설명했고, LA 숙소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했다.

이어 윤여정은 성형 의혹에 대해 언급했고, "햇빛 알레르기가 생겼다. 피부과 가서 알레르기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윤식당' 찍을 때도 거기 햇빛이 너무 강하니까 선글라스를 끼고 그 약을 열심히 먹었다. 스테로이드가 들어가 있으면 얼굴이 붓는다"라며 해명했다.

윤여정은 "사람들이 '얼굴 좋아지셨어요'라고 하더라. 내 동생이 '보톡스 맞았다고 하는데 어디서 맞았냐'라고 하더라. 소문이 있었다더라. 난 몰랐다. 성형을 한다면 코 수술을 하고 싶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윤여정은 할리우드 영화 촬영 때문에 LA 거주 중이라고 밝혔고, "스포일러를 미국 거라서 말을 하면 안된다"라며 당부했다. 이영자는 "정리를 하겠다. 여기 놀러 온 게 아니라 촬영하러 오신 거고 한국 작품이 아니라 촬영 중이신 거냐"라며 확인했다.

윤여정은 "60세가 됐을 때 나는 이제 인생을 사치스럽게 살기로 결심했다.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거다. 그거 얼마나 사치스러운 거 아니냐. 좋아하는 감독, 좋아하는 작가하고만 일하면 될 줄 알았다. 내 뜻대로 안되더라"라며 가치관을 엿보였다.

이에 이영자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에너지를 따라갈 수 없다고 하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윤여정은 "책임감이 있는 거다. 책임감이 있으면 최선을 다한다. 집에 가서 쓰러진다. 작품 하고 나면 쓰러진다. 최근에도 영화 끝나고 열흘 앓았다. 응석부리는 사람 제일 싫어한다. 일하다 보면 아프다고 징징거리는 사람이 있다. 아프면 집에서 안 나오면 되지 않냐"라며 일침을 가했다.

윤여정은 "난 열심히는 한다. 사람들은 내가 안 하는 줄 안다. 지금은 늙어서 더 많이 해야 한다. 한국 사람들이 내 연기하는 걸 이것도 보고 저것도 봤다. 똑같은 얼굴에 똑같은 목소리다. 식상할 거 아니냐. 그냥 내가 애를 많이 쓴다"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 이영자는 "'윤식당 시즌2'를 할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윤여정은 "시간이 맞으면 할 거 같다. 나영석은 시간을 나한테 맞춘다. '선생님 미국 가시죠?'라면서 전화 왔더라. '아드님 만나러 가신다는 거 다 알아요. 한 번 만나요'라고 하더라. 만났더니 그때 시작된 거다"라며 '윤식당'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더 나아가 윤여정은 나영석에 대해 "나영석이 훌륭한 점은 그 팀이 있다. 팀이 아이디어를 내면 '이거 안 돼'라는 말을 안 한다. 아이디어를 내면 '한 번 해보자. 섭외는 내가 맡을게'라고 한다. 나영석 이름을 걸어야 섭외가 되지 않냐"라며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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