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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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온주완 생부 밝혀졌다…이재룡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17.09.17 21:5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최수영이 온주완과 대회에 나가기로 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6회에서는 정태양(온주완 분)을 돕기로 한 이루리(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신모(김갑수)는 홍영혜(김미숙)를 데리고 정태양, 이루리가 함께 있는 레스토랑에 왔다. 정태양을 본 이신모는 다신 이루리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했고, 이루리는 들킬 위험에 처했다. 정태양과 홍영혜 덕분에 빠져나온 이루리.

이신모가 무서운 이루리는 정태양에게 "다신 팀장님 안 만나겠다"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사랑 때문에 불효녀가 되기 싫다고. 이에 정태양은 "서두르지 않을게. 넌 네 마음이 시키는대로 천천히 오면 돼"라며 대회 연습 장소를 알려주었다.

결국 이루리는 정태양을 끝까지 돕기로 했다. 홍영혜는 이루리를 정태양에게 데려다주다 정태양의 가정사를 알게 되었다. 홍영혜마저 정태양을 반대하자 이루리는 생각에 잠겼다. 이루리는 정태양에게 "3차 대회, 앞으로 팀장님 만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루리는 "우선 제 앞가림부터 하고 싶다. 취직도 못하면서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거 저한텐 사치다"라고 말했고, 정태양은 "그럼 방법은 딱 하나네. 대회에 합격하자"라고 밝혔다.

그러던 중 누군가 이소원(박진우)의 병원에 한 아이를 데려다 놓았다. 여자는 이소원에게 전화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아이 돌봐"라고 밝혔다. 아이 엄마의 이름은 정수미. 이소원이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의 이름이었다. 반면 임신인 줄 알았던 하연주(서효림)는 불임일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한편 고정도(심형탁)는 정태양을 다치게 한 사람이 최선영(김지숙)이란 걸 알고 분노했다. 정화영(이일화)의 전 남편 김진호(이철민)는 아들 김우주(송강)의 학교까지 찾아와 돈을 요구했다. 이를 듣고 달려온 고정도는 김진호에게 주먹을 날렸고, 김진호는 복수를 다짐했다. 정화영은 고정도에게 정태양의 생부에 대해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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