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이' 헨리, 프리허그 공약 성료 "시즌2 기대해주세요" (V라이브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헨리가 '눈덩이 프로젝트' 천 만 뷰 공약 프리허그를 성공리에 마쳤다.

17일 헨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눈덩이 프로젝트' 천 만 뷰 공약인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헨리는 프리허그 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미리 마나며 천 만돌파에 대한 감사와 프리허그 진행 전 긴장감을 전했다. '언어 천재'로 알려진 헨리답게 한국어부터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까지 5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약 30분 동안 진행된 프리허그에서 헨리는 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안아줬다. 남성 팬은 안아 들어올려주는 특별 서비스도 선사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욱 다정했고, 팬이 데려온 강아지에게도 프리허그를 해줬다.

프리허그를 마친 뒤 헨리는 "프리허그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다"며 "팬미팅 같이 직접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눈덩이 프로젝트'가 시즌 2를 할 계획이라고 들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