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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황금빛' 신혜선vs서은수, 운명의 장난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7.09.16 21:27 / 기사수정 2017.09.16 23: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아닌 서은수가 나영희의 친딸이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5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아닌 서지수(서은수)가 노명희(나영희)의 친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서지안은 가족들 앞에서 출생의 비밀을 밝혔고, 친부모의 집으로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서지안은 양미정(김혜옥) 대신 "내가 할게. 그때 지수 말고 다른 쌍둥이 한 명이 죽었대. 그리고 날 주우셨대. 두바이 가기 직전에. 내가 버려진 아이인 줄 아셨대"라며 설명했다. 양미정은 "혜성그룹 분들이시더라. 지안이가 계약직으로 일했던. 지안이 결심했다니 그렇게들 알아"라며 못 박았다.

또 양미정은 서태수(천호진)를 찾아갔고, "내가 큰 사고 쳤어요. 그때 버린 게 아니었대요. 그 아이 누가 몰래 데려가서 보석 뺏고 버려둔 거래요. 우리 지수, 생모가 찾아왔어요. 근데 내가 지안이라고 했어요"라며 털어놨다. 

앞서 양미정은 윤아정과 몸싸움을 벌여 경찰서에 붙잡힌 서지안이 가난한 집안 때문에 무시당하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오열했던 것. 얼마 후 노명희(나영희)가 집으로 찾아왔고, 양미정은 서지안이 친딸이라고 거짓말했다.

특히 양미정은 "아니라고 실토할 생각이 안 들었어. 사실은 지안이가 아니라 지수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어. 우리 지수. 키울 때 딸로 키웠잖아요. 딸 바꿔 산다고 생각해요. 지안이가 가겠다고 했어요. 무슨 뜻인지 몰라요? 버틸 기력이 없었던 거야"라며 부탁했고, 서태수는 "모르고 한 말이잖아. 진짜 그 집 딸인 줄 알고 한 말이잖아. 세상에 비밀이 어디 있어"라며 만류했다.

이후 서태수는 서지안에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서태수는 서지안을 불러냈고, "너한테 꼭 해야 될 얘기가 있어. 아빠가 무슨 말을 해도 놀라지 말고. 지안이 너 그 집에 가면 안 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앞으로 서태수가 서지안에게 진실을 밝힐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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