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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작가 "서현진, 좋은 쪽으로 할 말 넘쳐" 무한 신뢰

기사입력 2017.09.16 09: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하명희 작가가 배우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하명희 작가는 서현진에 대해 "좋은 쪽으로 할 말이 넘친다. 일단 시작하면 지면을 다 할애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본적인 문학 소양이 갖추어진 것 같았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말에 논리가 살아있다"고 더했다. 또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서 그걸로 대신 표현하겠다. 서현진이 아닌 이현수는 상상할 수 없다"는 남건 감독과 "자신의 젊을 때를 보는 것 같다"는 선배 배우이자 온정선의 엄마 유영미 역을 맡은 이미숙의 최고의 칭찬을 전했다.

양세종은 딱 온정선이었다고 전했다. 하명희 작가는 "눈빛으로 여러 가지 말을 할 수 있고, 여자들의 연민을 일으킬 수 있는 분위기를 가진 20대 배우를 찾았다. 양세종이 아주 적합했고, 거기에 남자다움까지 갖췄다. 잘생긴 배우가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까지 가지고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재욱은 '커피프린스'의 꽃미남 배우 출신인데, 이후의 행보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생각이 많고 깊었다. 배우로서 그런 면을 갖춘 게 좋았다"면서 "정우는 열 번 봐도 질리지 않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다. 이 캐릭터를 김재욱이란 배우가 맞춤옷을 입은 것처럼 해낼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지막으로 조보아에 대해서는 만나고 나서 팬이 됐다고 한다. 배우로서의 자세가 매우 좋았기 때문이라고 밝히 하명희 작가는 "처음 만나서 '욕을 많이 먹을 수도 있는데 괜찮겠냐'냐는 질문에 '연기를 못해서 욕을 먹는 거지, 캐릭터 때문에 욕을 먹는 건 아니다'라고 답하더라. 자기중심적이고 거침없고 솔직한 홍아에 대한 캐릭터 이해도가 높고, 열정도 있어 딱 맞춤으로 해낼거다"라는 믿음을 전했다.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릴 로맨스물.

'닥터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마디',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가 자신의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18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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