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72세 임조휘, 前여친 사망 후 40세 연하 여성과 교제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유명가수 임조휘가 전 여자친구의 사망 후 40세 연하 여성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1일 중국 매체 오리엔탈데일리는 올해 72세인 임조휘가 40세 연하 여성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임조휘는 오랜 기간 배우 위펑과 실제 부부 같은 열애를 해왔지만 지난 2015년 위펑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다시는 누군가와 남녀의 정을 나누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상황. 2년 만에 새로운 인연을 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리엔탈데일리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임조휘는 콘서트를 하는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여자친구를 만났다. 40세 연하 여자친구도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손을 잡고 다니거나 차 안에서 작별의 입맞춤을 나누는등 서스럼 없는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회식 자리에서 서로를 알게 됐으며 여자친구는 30대 일반인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임조휘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