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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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안타' LG 강승호 "서용빈 코치님의 조언이 큰 도움"

기사입력 2017.08.23 22:0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4타수 4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공격을 이끈 LG 트윈스 강승호가 소감을 전했다.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12차전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57승째를 거뒀고 NC는 2연승에서 멈췄다.

선발 임찬규는 5⅔이닝 4피안타 3사사구 9탈삼진 2실점으로 개인 최다 탈삼진 경신은 물론, 시즌 6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강승호가 4타수 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유강남과 최재원이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강승호는 "경기에 선발 출장 안 하는 동안 투수들의 투구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분석했고 잘 치는 타자들의 타격폼과 타이밍을 많이 보고 공부했다"라며 "특히 서용빈 코치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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