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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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측 "온유 후임 이유진 합류? 결정된 것 없다" (공식)

기사입력 2017.08.16 16:55 / 기사수정 2017.08.16 17: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한 배우 이유진이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 샤이니 온유의 빈자리를 채운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청춘시대2' 측은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16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유진의 출연과 관련,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유진이 '청춘시대'에서 온유의 대타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중견 배우 이효정의 아들인 이유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무엑터스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한 배우다. 최종 54위로 하차했다.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훈남 공초군 역을 맡아 데뷔했다. OCN드라마 '닥터프로스터', 웹드라마 ‘달콤청춘',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온유는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하차 의사를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서울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A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입건됐으나, 이후 A씨가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성추행은 친고죄가 아닌 만큼 고소 취하가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조사는 계속된다.

당시 소속사는 "의도치 않은 신체접촉으로 인한 오해에서 생긴 사건이었다. 상대방도 오해를 풀고 본인 의지로 고소를 취하했다.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춘시대2'는 시즌1 벨에포크 하우스 메이트들의 1년 후를 담는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25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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