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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조지아 무전여행, 돈 아닌 행복 벌었다 (종합)

기사입력 2017.08.13 19: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수로와 엄기준, 최민용, 개그맨 윤정수, 가수 김태원, 위너 진우가 조지아 여행을 즐겼다.

13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수로네(김수로, 엄기준, 진우)와 정수네(윤정수, 김태원, 최민용)가 조지아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정수네에게 다음 날 아침 7시 30분까지 주그디디 역에 도착할 경우 기차표를 주겠다고 미션을 지시했다. 주그디디 역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3시간 거리였고, 윤정수는 가진 돈을 전부 내놓으며 "(돈이) 이것 밖에 없다"라며 사정했다.

다행히 게스트 하우스 주인은 주그디디에 장을 보러 갈 예정이었고, 정수네를 태워주겠다고 약속했다. 다음 날 게스트 하우스 주인은 세 사람을 깨웠고, 차로 주그디디 역에 데려다줬다. 정수네는 무사히 기차에 올랐다.  

최민용은 "예전에 통일호 타고 여행 다녔다. 이렇게 열고 다니니까 옛날 같다. 그때도 친구랑 둘이 마주보고 이러고 있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김태원은 "나도 대천에 갔다. 옆방에 민박하는 누나들한테 기타를 쳐주고 얻어먹었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에 최민용은 "그때도 기타 치고 얻어먹은 건 지금과 똑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김태원은 기타 하나를 들고 버스킹을 시작했다. 최민용과 윤정수는 옆에서 박수를 쳤고, 김태원은 기타를 치며 노래했다. 조지아 사람들은 하나둘 기타 케이스에 돈을 넣었고, 음료수를 선물하기도 했다. 버스킹 수익금은 총 81라리였고, 김태원은 "조금 전에 우리가 (돈이) 있었냐. 인생이 이거다. 어제 네가 많이 쓰지 않았냐. 내가 조금 보탰다"라며 자랑했다. 

또 수로네는 기름 값을 벌기 위해 선글라스를 팔기로 결정했다. 김수로와 진우가 선글라스를 내놨고, 진우가 판매를 맡았다. 진우는 한 남성과 흥정을 벌인 끝에 김수로의 선글라스와 선글라스 케이스를 35라리에 판매했다. 진우는 "형들이 100라리 만들어 오라고 했다. 65라리를 어디서 얻냐"라며 아쉬워했다. 기다리고 있던 김수로와 엄기준은 35라리를 벌어온 진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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