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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엔젤' 전도연,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 기부금 전달

기사입력 2017.08.12 10:43 / 기사수정 2017.08.12 10: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도연이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 티켓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네마엔젤' 기부식에서는 전도연이 영화감독 이현승,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 이근규, 허진호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 번째 시네마엔젤로서 영화제 티켓 500장에 해당하는 기금을 전달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시네마엔젤'은 국내 다수의 영화제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온 국내 영화배우들의 문화 후원 모임으로, 영화 관람권 제공, 단편 및 독립영화 후원, 서울아트시네마 필름 기증 등의 방법으로 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의 시네마엔젤은 2009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배우 전도연이 선정됐으며, 전도연은 버버리코리아의 후원으로 하퍼스 바자와 화보 촬영을 진행, 이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제천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티켓 500장을 구입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식에서 나눔의 뜻을 함께한 전도연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영화제 열기로 가득 찬 제천에서 다양한 영화 관람을 통해 영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축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2007년에 발족 된 시네마엔젤은 이현승 영화감독의 제의로 시작됐으며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송강호, 설경구, 황정민, 박해일, 유지태, 류승범, 강혜정, 공효진, 배두나, 수애, 신민아, 故 장진영, 이나영, 김주혁, 신하균, 정재영, 하정우, 김강우, 전도연, 이병헌, 임수정, 차승원, 송혜교, 김민희, 이정재, 이솜이 뜻을 같이 했다.

시네마엔젤은 문화소외계층의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관람권 제공, 단편 및 독립영화 후원, 서울아트시네마 필름 기증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은 지금까지 많은 영화인들이 스크린 밖에서 다양한 선행들을 해왔지만 여러 배우들이 함께 힘을 모아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서는 점에서 한층 의미 있는 활동으로 볼 수 있다.

시네마엔젤 프로젝트는 배우들의 지속적인 모임과 활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시네마엔젤 재단(Cinema Angel Foundation)의 형태로 발전시켜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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