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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아이·동물 촬영만큼 힘든 게 최민수라더라"

기사입력 2017.07.17 14:46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최민수, 신성록, 강예원 이소연과 고동선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민수는 "촬영장에서 가장 힘든 게 아이 데리고 찍기, 동물 데리고 찍기, 최민수 데리고 찍기라던데"라고 고동선 PD에게 질문했다. 고 PD는 "저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래도 캐릭터 애정과 열정 때문에 나오는 행동일거라고 생각했고, 그게 힘들게 하기보다는 힘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고 든든한 배우를 만나서 힘이 되고 있다. 지금도 주변에서 어렵지 않느냐고 물어보는데, 다른 배우들보다 쉽고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중동의 백작 사이드 파드 알리가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다. 19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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