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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 제복핏마저 꼭 닮은 미담장인들(종합)

기사입력 2017.07.17 11:56 / 기사수정 2017.07.17 12:1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박서준이 끌고 강하늘이 밀었다"

1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환 감독, 박서준, 강하늘이 참석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청년경찰'을 통해 박서준과 강하늘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서준은 "강하늘과 함께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강하늘 역시 "주변에서 평소에 박서준과 잘 맞을 거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감이 컸다"라고 이야기했다.


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두 사람의 케미는 정말 역대급이다. 브로맨스 장인들이다"라며 "특히 박서준은 로맨스 장인이라 불리지만 사실 브로맨스를 참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김주환 감독은 "현장에서 늘 강하늘이 스태프들을 챙기고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촬영이 끝나곤 박서준이 마무리를 잘 해줬다. 촬영감독님들을 위해 직접 양꼬치도 구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서준과 강하늘은 제작보고회 현장에 '청년경찰'에서 입었던 제복을 입고 나타났다. 제복핏마저 꼭 닮은 두 사람은 "호흡이 잘 맞았다. 극중 역할도 처음에는 잘 안맞지만 점점 닮아가면서 베프가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극중 박서준은 행동파, 강하늘은 이론파 역할이다. 실제의 두 사람과도 닮아있다고. 현장에서 박서준은 체력왕, 강하늘은 암기왕으로 꼽혔다.


조심스레 나오는 시즌2에 대해서 김주환 감독은 "사실 시나리오가 준비돼 있긴 하다.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면 실현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곧 군입대를 앞둔 강하늘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홀가분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잘 다녀올 거라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김주환 감독은 두 배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주환 감독은 "강하늘 미담은 너무 많다. 촬영장에서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절대 티를 내지 않는다. 심장 자체가 미담심장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서준 역시 "강하늘은 미담을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 같다. 현장에서 막내스태프 이름까지 다 외울 정도다"라고 감탄했다.


듣고 있던 강하늘은 "박서준도 미담이 참 많다. 현장에서 인사도 참 잘한다. 그리고 형이라고 권위적으로 하지도 않는다. 촬영이 먼저 끝나도 가지 않는다. 내가 할 때까지 기다려준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서준은 "이 현장은 진짜 놀면서 한다고 느낄 정도로 힘들긴 했지만 재밌었다"라며 "이 작품이 더 애틋한 이유는 젊은 청년 두명이 나와서 활약하는 영화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이런 영화가 많아졌으면 하는 점에서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8월 9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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